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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벤처투자를 위한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 자회사 설립과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투자사업을 신규사업 목적에 추가하며 투자사업 확대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몇 년간의 바이오벤처 투자 성공 경험을 통해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투자관리실을 신설해 사업의 기틀을 조성하고 이번 정관 변경으로 전문의약품, CMO, 투자사업을 회사의 주요 사업군으로 선정했다.

    동구바이오제약 CI. [이미지=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조합을 통해 30억원을 투자한 바이오노트는 동물 및 인체용 진단시약 사업을 영위하며 1.7조원의 기업가치가 예상된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는 노바셀테크놀로지도 올해 상장을 목표로 최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에 돌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바이오벤처 투자로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해 투자성과에 따른 자본수익과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mk223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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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5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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