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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한신공영이 23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덕평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전재식 한신공영 부사장, 선홍규 한신공영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백문일 금융결제원 경영자문위원이 신규 선임됐다. 조선정 한신공영 감사는 재선임이다.

 

한신공영 로고. [이미지=한신공영]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등 보고사항이 있었다. 의결사항은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비는 자리에는 전재식 한신공영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의 아들인 최문규 한신공영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이에 한신공영은 최문규, 전재식 대표이사 2명의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조5569억원, 1199억원, 1054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09%, 3.6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6.19% 증가했다. 한신공영은 2017년 부채비율 400%에서 지난해 4분기 기준 100%대로 낮췄으며 최근 520억원 규모의 침산삼익 재건축과 700억원 규모의 대구 신천동명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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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4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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