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민간데이터댐 연합체인 그랜데이터 참여사들과 함께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열고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을 공개했다. 롯데카드는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아 3억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BC카드는 서울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생분해성 봉투 지원 및 야장 브랜딩 사업에 착수했다.
◆ 신한카드,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개최…AI 축제 분석 솔루션 선봬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민간데이터댐 사업 그랜데이터(GranData) 참여사와 함께 공공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18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민간데이터댐 사업 그랜데이터 참여사와 함께 공공 분야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개최했다. [이미지=신한카드]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KCB, 카카오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 등 그랜데이터 제휴사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데이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공공 부문이 민간 데이터와 AI를 행정 실무에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실증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카드는 참여사들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지역축제 분석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지자체가 주관하는 문화·관광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활용 가능한 평가지표 보고서를 AI가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단순 데이터 판매를 넘어 공공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형 데이터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데이터로 직접 해답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공공기관이 민간 데이터와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소개했다.
◆ 롯데카드, 3억달러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자금 조달 다변화
롯데카드(대표이사 정상호)가 3억달러(약 4041억 규모)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알렸다.
[이미지=롯데카드 CI]
이번 사모 해외 자산유동화증권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과 소시에테제네랄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채권의 평균 만기는 3.5년이다.
롯데카드는 안정적인 기초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국내 회사채 대비 유리한 금리 조건을 확보해 조달 비용을 낮췄다. 아울러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을 체결해 환율과 금리 변동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역량과 견고한 재무구조를 토대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조달 채널을 다변화해 중장기 수익성과 체질을 함께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 BC카드, 중구청과 골목시장 ‘친환경 소비’ 상생 협약 체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김영우)는 서울 중구청과 관할 골목시장 및 전통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포장재(생분해성 봉투)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알렸다.
[이미지=비씨카드 CI]
이번 협약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시장 소상공인의 부자재 비용 부담을 덜고 친환경 유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 이후 김영우 사장과 김길성 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와 백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비 활성화 행사에 동참했다.
BC카드는 신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야장 공간에 맞춤형 테이블·의자 세트와 홍보물, 일회용 앞치마 등 시장 특화 브랜딩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향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단계적 상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지역 네트워크를 토대로 상권 부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겠다”며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