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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KB라이프생명·동양생명

- 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 운영…금융 접근성 높인다

- 동양생명, 우리금융 주식교환 절차 유지…계약 해제권 행사 안 한다

  • 기사등록 2026-08-04 1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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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KB라이프생명(이하 KB라이프)이 시니어 고객의 상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에 대한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고 주식교환 절차를 추진했다.

◆ KB라이프,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 신설…고령층 상담 편의 강화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가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KB라이프생명·동양생명KB라이프가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 [이미지=KB라이프]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는 디지털 환경과 자동응답시스템(ARS, Automatic Response System)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라이프는 기존 대표번호와 별도로 시니어 전용 상담번호(1599-3374)를 신설했다. 만 65세 이상 고객이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생년월일 확인만으로 자동응답 메뉴 선택 없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상담체계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보험 계약 조회와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원은 고령 고객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B라이프는 이번 고객센터 신설을 통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 보장을 넘어 건강관리와 요양, 돌봄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사업 전략과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 고객에게는 복잡한 절차보다 쉽고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담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양생명, 우리금융과 주식교환 예정대로 추진…계약 해제권 미행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계약상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승인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KB라이프생명·동양생명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한다. [사진=동양생명]앞서 양사는 지난 4월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매수대금이 2000억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권리를 계약 조건에 포함했다.


동양생명은 최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매수대금이 기준을 소폭 웃돌았지만, 해당 조항이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이라는 점을 고려해 계약 해제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소수주주 권익 보호와 거래 안정성, 주식교환에 찬성한 주주들의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주식교환이 중단될 경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주의 혼란과 거래 일정 변경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당사는 관련 법령에 따른 할증이 반영된 매수가격과 시장 선례 등을 감안할 때 예정된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전체 주주의 권익과 시장 신뢰 확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동양생명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매수대금을 지급한 이후에도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추정 지급여력(K-ICS) 비율은 205.0%로 지난해 말 179.8%보다 25.2%포인트(p) 상승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계약 해제권 불행사 결정은 소수주주 권익 보호와 시장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예정된 주식교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리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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