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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은행·DAXA

- 하나은행,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하나은행 직업체험관’ 개관

- DAXA,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 앞두고 가상자산거래소 수범 지원

  • 기사등록 2026-07-29 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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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이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하며 금융 원리와 저축의 의미를 익힐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개관했다. 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가 오는 10월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을 앞두고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제도·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 하나은행,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하나은행 직업체험관’ 개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한 환경에서 금융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은행·DAXA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어린이 하나은행 직업체험관’ 개관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 맨 앞)이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지켜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하나은행 직업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업체험관에는 어린이들이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상담 창구와 금고, 번호표 발급기, 통장 프린터 등 은행 장비가 설치됐다.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체험의 현실감을 높였다.


어린이들은 은행원과 손님의 역할을 번갈아 맡아 계좌 개설 신청서 작성과 번호표 발급, 체험 통장 만들기, 체험용 화폐를 활용한 입출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은행 대표 캐릭터인 별돌이와 별송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통장을 꾸미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금융의 기본 원리와 저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한국잡월드에 ‘조이출장소’와 ‘부속영업점’도 새롭게 조성했다. 조이출장소에서는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용 화폐 ‘조이(Joy)’와 조이카드의 발급·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부속영업점에는 하나은행 직원이 상주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과 예·적금,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입, 체크카드 발급 등 금융서비스와 금융상담을 지원한다.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용돈 관리 통장인 ‘원픽(ONE PICK) 통장’ 등 전용 금융상품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며 건전한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차별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금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DAXA,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 앞두고 가상자산거래소 수범 지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가 가상자산을 피해환급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법 시행에 대비해 비원화 거래소의 제도 이해와 실무 준비를 지원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하나은행·DAXA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제도·실무 간담회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와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들이 개정법상 의무와 업무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DAXA]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오는 10월 1일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을 앞두고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제도·실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는 원화 입출금 없이 가상자산 간 거래만 지원하는 거래소를 의미한다.


개정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그동안 금전으로 한정됐던 피해환급 대상을 가상자산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도 피해구제와 지급정지, 환급 등 관련 의무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법 시행에 앞서 가상자산 업계에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롭게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사업자의 제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피해구제 신청과 접수부터 지급정지, 이의신청, 채권소멸, 피해자산 환급까지 단계별 주요 수범 의무와 업무 절차를 안내했다.


법 시행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실무상 유의사항도 공유했다. 참석 거래소들은 현재의 제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쟁점과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자들이 관련 의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원화와 비원화 거래소를 불문하고 전체 가상자산 업계가 공동으로 규제를 준수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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