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전주2공장을 전북지역 안전 문화의 거점으로 삼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전북 지역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지난 11일 전북 완주군 전주2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KCC]
KCC는 지난 11일 전북 완주군 전주2공장에서 ‘화학사고 안전 우수사업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의 협조 아래 지역 내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기업들의 사고 방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약 50명의 안전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보건 관리 노하우를 학습했다. KCC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위험 요소 발굴법과 이를 개선하는 실행 중심 운영 체계를 공개했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도료 및 수지공장과 실험실을 둘러보며 안전 설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시각 정보 전달 시스템과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이중 안전 장치, 위험의 근원을 제거하는 설비 개선 사례를 설펴봤다.
KCC는 지난달 16일에도 전주2공장에서 전북 지역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2공장은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이자 PSM 평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유지 중이고 기술력과 관리 체계를 지역 사회에 환원해 사고 예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주2공장의 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북 지역에 안전 최우선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