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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Q 잠정 매출액 3994억...전년동기比 9.9%↓

  • 기사등록 2026-05-12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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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샘(대표이사 김유진)이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994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다.


한샘, 1Q 잠정 매출액 3994억...전년동기比 9.9%↓한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건설경기의 영향이 컸다. 핵심 상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부문은 선방했으나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건설경기 위축 때문에 B2B(기업간 거래) 사업 매출액은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핵심 상품군 중심으로 매출액 구조를 재편하고 각종 소요 비용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높였다.


B2C 매출액은 고급화된 주거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과 품질을 강화한 전략 상품군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증가했다. 리하우스의 부엌, 바스, 수납 카테고리에서 전문성과 품질 기준을 극대화한 전략 상품군을 선보이며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었다. 설계, 소재, 마감까지 세심한 디테일을 적용해 고품격 주거 환경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홈퍼니싱의 드레스룸, 책상, 식탁 등 카테고리에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영향력을 넓혔다. 학습이나 휴식 등 주거 공간의 기능적 진화에 맞춘 핵심 상품군을 필두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진행한 쌤페스타를 통해 전체 매출액도 늘었다. 쌤페스타가 홈 인테리어 업계 내 대표적인 할인 이벤트로 자리 잡으며 행사 기간 동안 일평균 주문액은 직전 행사 대비 19% 증가했고 행사 마지막 날 역대 최고 일주문액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 ‘한샘몰’과 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최근 2개년 내 월간 계약액 최고치를 동시에 달성했다. 한샘몰은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통합 구매 경험 강화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B2B 매출액은 건설 경기 위축으로 인해 주거용 특판 시장도 축소되며 감소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피스 가구 시장을 개척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지난 3월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사무용 가구 라인업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오피스 가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넥서스를 합병해 양 사가 보유한 B2B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넥서스의 하이엔드 시장 경쟁력과 한샘의 탄탄한 인프라를 결합해 서울 핵심 지역의 프리미엄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포함한 최고급 레지던스 특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설계부터 시공, 품질 관리에 이르는 통합 원스톱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분양 시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주거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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