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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 한국수출입은행,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11개국 외교사절 참여

-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6곳 선정…최대 200억 보증 지원

  • 기사등록 2026-04-28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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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11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이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스타트업 6곳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해 최대 200억원 보증을 지원하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냈다.


◆ 한국수출입은행,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11개국 외교사절 참여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이 11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속 공급망 안정 대응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에드윈 길 멘도자 주한 필리핀 부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미국, 호주, 일본, 베트남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상무관과 경제담당 참사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핵심광물 수급 현황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수출입은행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경제안보 대응을 위해 설치된 정책 기금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유상원조 재원이다.


참석자들은 각국 핵심광물 산업 현안을 점검하고 금융 수단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구조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수출입은행은 주한 외국 대사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향후 국제 협력 채널을 확대하며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6곳 선정…최대 200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 6곳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해 최대 200억원 보증과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유니콘 기업 육성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정책금융기관 소식...한국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스타트업 6개사를 ‘제15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자율주행 스마트 농업 설루션 기업 ‘긴트’ △스마트글래스용 증강현실 광학모듈 개발 기업 ‘레티널’ △NPU 팹리스(AI 전용 반도체 설계) 기업 ‘모빌린트’ △자율주행용 시스템 반도체(SoC) 개발 기업 ‘보스반도체’ △초고속 무선 통신 반도체 개발 기업 ‘유니컨’ △AI 기반 3D 머신비전 설루션 기업 ‘클레로보틱스’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 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 지원 등의 금융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홍보·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AI, 반도체 등 미래첨단 산업 분야의 유망 혁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의 혁신아이콘 기업은 14기까지 7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총 9947억원의 신용보증 한도가 제공됐다.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고,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등 총 4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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