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업비트 신규 가입자 대상 CU 상품권 이벤트와 인도네시아 거래소 ICEx와의 기술 제휴를 동시에 추진해 이용자 기반 확대와 해외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 두나무, 업비트 신규 가입자에 CU 상품권 제공…실사용 경험 확대
두나무가 업비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유입 확대와 초기 서비스 경험 강화에 나섰다.
두나무가 업비트 신규 가입자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두나무]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가입 후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이용자가 대상이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우처 코드를 입력하면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CU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 등록해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일상 소비와 연계한 혜택을 통해 신규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플랫폼 이용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 두나무, ICEx와 기술 제휴…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확대
두나무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ICEx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현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과 시장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두나무와 ICEx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팡 쉐 카이(Pang Xue Kai) ICEx 그룹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두나무]
2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ICEx(Indonesia Crypto Exchange)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린 경제 행사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이용자 확대와 규제 체계 정비, 기관 참여 증가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ICEx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거래, 청산, 수탁 기능을 포함한 라이선스를 확보한 거래소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현지 거래소 11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과 글로벌 거래소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두나무는 업비트의 거래 시스템과 보안, 규제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ICEx와 협력한다. 양측은 거래소 운영 체계와 규제 준수 기반을 공유해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