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금융지주, 은행, 카드 등 6개 부문 1위에 올라 금융 전 영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견고히 했다.
신한금융그룹이 '2026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금융지주, 은행, 카드 등 6개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자료=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6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지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 110조 'K-성장 프로젝트'...금융지주 부문 15년 연속 1위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해 11월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공급 계획인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부동산 중심 금융에서 산업과 민생으로 자금 흐름을 전환하는 구조 개편 전략이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투자와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병행해 산업 성장과 민생 회복을 함께 겨냥했다.
지난해 11월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생산적 금융 중심의 금융 구조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추진단'. [자료=신한금융지주]
또 그룹 차원의 PMO를 통해 은행, 증권, 카드 등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행력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강화했다.
이 같은 금융 구조 전환 시도가 반영되며 신한금융지주는 15년 연속 '금융지주(그룹)'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 신한은행·신한카드, 5개 부문 1위...핵심 금융 서비스 '우위' 공고화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서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서 '신한 쏠(SOL)페이'가 7년 연속 1위,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사회공헌 브랜드 '신한카드 아름人'이 1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금융의 본질을 강화해 산업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신한금융은 금융보국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금융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 금융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