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브랜드 모먼튼이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 효율을 높인 ‘리포좀 비타민C’를 31일 출시했다.
모먼튼, 고함량 비타민C 신제품 선봬.. 리포좀 제형 적용해 흡수 효율 강화. [사진=모먼튼]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 500mg을 함유한 고함량 설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를 충족한다. 리포좀 제형은 흡수율이 낮은 비타민C의 특성을 고려해,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로 비타민C를 감싸 체내 흡수와 이용률을 높이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일반 비타민C 대비 흡수 효율 측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갖는다.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일부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위장 부담을 고려해 공복 섭취가 가능하도록 제형을 설계했으며, 비타민C는 수용성 영양소로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된 뒤 잔여량은 배출되는 특성을 갖는다.
모먼튼은 ‘10초 건강 습관’을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외형적 요소나 단기적인 마케팅보다 원료 선택과 제형 기술 등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좋은 원료와 핵심 기술에 집중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먼튼의 핵심 방향성이다.
리포좀 비타민C는 그동안 주로 고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활용돼 왔으나, 모먼튼 리포좀 비타민C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와 리포좀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과 원료는 유지하되,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춘 전략적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GMP, HACCP, ISO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원료 관리부터 생산 공정까지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관리되고 있다.
모먼튼 관계자는 “리포좀 비타민C는 제형 기술에 따라 제품 완성도와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제품군”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흡수 효율과 복용 편의성이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하면서도, 일상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모먼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쿠팡과 모먼튼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