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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윤장현 CTO 사장 승진·박홍근 SAIT 원장 영입…2026 사장단 인사 단행

- 노태문 사장 대표이사 선임·전영현 부회장 연임…기술 리더십 강화와 2인 대표 체제 복원

  • 기사등록 2025-11-21 1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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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삼성전자가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부사장)의 사장 승진 및 DX부문 CTO 임명,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의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의 대표이사 연임, 박홍근 하버드대 석좌교수의 SAIT 원장 영입 등 총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기술 리더십 강화와 2인 대표 체제 복원을 골자로 한다.


‘기술 인재’ 전면 배치...DX CTO·SAIT 원장에 최고 전문가 영입


삼성전자는 연구·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미래 디바이스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삼성전자, 윤장현 CTO 사장 승진·박홍근 SAIT 원장 영입…2026 사장단 인사 단행윤장현 신임 DX부문 CTO 사장 겸 Samsung Research장. [사진=삼성전자]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 Samsung Research장

윤 사장은 MX사업부 S/W Platform, IoT & Tizen 개발을 총괄해왔으며, 삼성벤처투자 대표로 AI·로봇·바이오 등 유망기술 투자에 집중해온 S/W 기반 기술 전문가다. DX부문 CTO로서 모바일·TV·가전과 미래기술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근 하버드대학교 석좌교수 → 삼성전자 SAIT 원장 사장(’26.1.1 입사 예정)

박 사장은 25년 이상 기초과학·공학 분야 연구를 이끌어온 글로벌 석학으로, 나노기술·양자컴퓨팅·뉴로모픽 반도체 등 차세대 디바이스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MX·메모리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부문장이 사업부장을 겸직하는 체제도 유지한다.


 2인 대표 체제 복원...경영 안정·미래 도전 균형 강화 


삼성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성과 미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DX·DS 2인 대표 체제를 복원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메모리사업부장을 유지하며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다.


노태문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 및 MX사업부장을 맡아 스마트폰·TV·가전 등 DX 핵심 사업을 총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수시인사를 통해 △Galaxy S25 개발 성공을 이끈 최원준 사장(MX사업부 COO) △3M·펩시코 출신 글로벌 디자인 리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DX부문 CDO) 등을 영입하며 ‘인재 제일’ 기조를 강화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술 리더십 강화와 대표 체제 재정비로 경영 안정과 미래 도전의 균형을 마련했다”며 “2026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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