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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업계 첫 ‘국내·국제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친환경 패키지 혁신 성과

- 레드닷 이어 굿디자인 특허청장상 수상…“치킨 박스의 ESG 전환” 전략 주목

- 3개월 내 생분해 필름·안심 스티커·원터치 구조 등 ‘패키지 전체의 재설계’가 경쟁력

  • 기사등록 2025-11-17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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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이사 송호섭) 치킨 브랜드 bhc가 치킨 업계에서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동상)을 받으며 국내·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한 업계 최초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bhc, 치킨 업계 첫 ‘국내·국제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친환경 패키지 혁신 성과bhc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우수 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 요소는 지속 가능성과 편의성이다. bhc는 하루 약 15만개, 연간 5300만개가 사용되는 치킨 박스에 ‘지구를 위한 bhc만의 더 나은 선택’이라는 ESG 철학을 담아 지난해 6월 리뉴얼했다.


bhc는 업계 최초로 3개월 이내 생분해되는 친환경 필름을 패키지 내부에 코팅했다. 이 필름은 식품과 직접 접촉해도 안전하고 기름과 수분에 강해 위생적인 포장이 가능하다.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마크를 획득한 용지와 친환경 콩기름 인쇄를 사용해 재활용성을 높였다.


소비자의 안심과 점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배달 사고를 예방하는 ‘안심 스티커’는 훼손 시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스티커가 부착된 부분은 쉽게 분리해 버릴 수 있고 남은 종이 패키지는 오염 없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환경 부담과 사회적 재활용 비용을 줄였다. 이와 함께 ‘원터치 지기구조’를 도입해 점주가 한 번의 터치로 쉽게 박스를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bhc는 지난 7월 동일한 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까지 합치면 국내 치킨 업계 최초로 두 개의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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