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대표이사 강필규)이 KRX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2026 연간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며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환헤지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내년도 시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NH선물은 다음달 3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1층 세미나실에서 ‘2026 연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미지=NH선물]
NH선물은 다음달 3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1층 세미나실에서 ‘2026 연간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일반 법인 고객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달러-원 환율, 금·은·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 시장 전망,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전략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NH선물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중국 경기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지정학적 변수 등으로 인한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고객들이 내년도 시장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 백인춘 NH선물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NH선물 관계자는 “내년은 금리·환율·원자재 등 주요 시장 변수들이 동시에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이 내년도 경영 전략과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