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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행사로 미국에 한국 나눔 문화 전파

- 지난 1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서 방문객 대상...‘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기념일’ 확장에 중점

  • 기사등록 2025-11-12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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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미국에 '빼빼로데이'를 알리며 한국의 나눔 문화를 전파한다.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행사로 미국에 한국 나눔 문화 전파방문객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열린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념일을 넘어 글로벌 나눔 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이번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 곳곳에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한 비주얼 콘텐츠를 배치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을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서 빼빼로 제품, 빼빼로데이의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증정했다.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행사장 중앙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오엑스(OX) 퀴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빼빼로 제품, 브랜드 히스토리, 한국 문화와 글로벌 앰배서더에 관한 문제를 두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O존과 X존으로 이동했다.


이 외에 전문 캘리그라퍼가 방문객의 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체험, K-POP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준비한 빼빼로 물량이 전량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롯데웰푸드는 뉴욕 행사와 더불어 미국 로스앤잴레스,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팝업스토어 및 옥외 광고를 전개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이벤트 열차를 운영하며 1만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빼빼로 시즌 광고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1억5000만회를 달성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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