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대표이사 장철혁, 탁영준)이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3215억9200만원, 영업이익 482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8%, 261.6% 증가했다.
에스엠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3분기 신보 판매량은 542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엔시티 위시(NCT WISH)의 ‘컬러(COLOR)’가 148만장을 기록하며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별도 음원·음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으며, 콘서트 매출 역시 공연 규모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했다.
굿즈(MD)·라이선싱 매출은 콘서트 규모 증가에 따른 공연 굿즈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다.
다만 에스파(aespa)의 ‘PUBG’,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캐치!티니핑’ 등 콜라보 라이선스 매출은 정산 시점 문제로 다음 분기 이연된다.
주요 지적재산권의 올해 4분기와 내년 콘서트 규모도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에 따른 콘서트 굿즈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
에스엠은 비핵심자산 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SM스튜디오스 합병, 키이스트 매각, 드림어스컴퍼니 지분 매각 등 효율화를 진행하며 본업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이어지고 있다. 남성 신인 그룹 에스엠티알25(SMTR25)의 데뷔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난 5월 텐센트와 협력하여 현지 그룹을 공동 제작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그룹은 2027년에서 2028년 중 데뷔를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