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회장 함영준)가 업무 전 부문에 대학생 인재를 채용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오뚜기가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더밸류뉴스]
오뚜기는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영업,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영업, 마케팅, 디자인, 판매전략, SCM(공급망 관리), 글로벌영업,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품질보증, 식품안전, R&D(연구개발), 경영전략, 데이터분석, 구매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 13일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시 오는 12월 입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국내 식품산업 전반의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뚜기가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