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수민 인턴 기자]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가 아이들의 첫 ‘바퀴 경험’에 교통안전을 입혔다. 어린 시절부터 킥보드 이용 습관을 길러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서, 세대 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력해 제작한 안전용품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배포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카카오페이 추첨 이벤트·온라인 서약·오프라인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 내 전용 체험장을 마련해 정규 안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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