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미감수’ 美 ‘타겟’ 입점...북미 오프라인 공략

- 미감수 클렌징, 아마존서 월 3.3만개 판매… 코스트코·월마트 연이어 입점

- 더페이스샵 미국 상반기 매출 160%↑

  • 기사등록 2025-09-19 11:31:4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대형마트 체인 ‘타겟'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미감수’ 美 ‘타겟’ 입점...북미 오프라인 공략더페이스샵이 타겟에 '미감수 브라이트' 라인 6종을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타겟에 '미감수 브라이트'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겟은 미국 전역 1900여개를 보유 중이고 모든 매장이 대부분의 가정과 10마일(16km) 이내 거리에 있다.


타겟에 입점한 미감수 6종은 클렌징 폼, 오일, 티슈, 세럼, 크림, 아이크림이다. 미감수 라인은 북미 아마존에서 월 평균 3만3000여개씩 판매되며 일찌감치 오프라인 입점이 예고됐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월마트(캐나다)에 이어 월그린스(미국), CVS(미국)에 미감수 제품군을 론칭했다. 다음달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미감수 세트를 입점할 예정이다.


미감수 라인은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얼굴이 밝아진다는 한국 전통 미용 비법을 담아 2006년 출시한 클렌징 라인이다.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0% 이상 증가했고 아마존 각 카테고리(오일 2위/티슈 3위/폼 8위)에서 매출 10위권을 기록했으며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있었던 7월 5만1000여개가 판매됐다.


더페이스샵은 향후 북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 향후 대표적인 K-클린뷰티 브랜드로서 북미를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영미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19 11:31: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DL이인씨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