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이 운영하는 중소·중견·벤처 CEO 대상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 ‘행복한경영대학’ 졸업생이 1000명을 돌파하며 중기 CEO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행복한 경영대학 동문들이 1000명 돌파 기념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휴넷]
휴넷은 ‘행복한경영대학’ 졸업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한경영대학은 ‘행복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운 차별화된 CEO 교육 과정으로, 2016년 개설 후 17개 기수에서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단순 이익 창출이 아닌 직원·고객·사회·주주 등 이해관계자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
행복한경영대학은 기수별로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이금룡 도전과나눔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의 전·현직 CEO, 교수와 산업별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프리미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중소기업에 우수한 기업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 이후에도 매월 조찬 포럼을 통해 동문 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고 산업별·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과 동호회 활동도 진행 중이다. 특히 봉사 동호회는 자립청소년 지원, 연탄 나누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차별성과 실천적 가치 덕에 기존 수료자의 추천을 통해 많은 지원자가 유입되고 있다. 동문 기업들은 연평균 매출이 11% 증가하고 직원 수도 6% 늘었다. 지금까지 다수의 상장기업을 배출했고 실적과 기업문화를 두루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동문 기업들의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스몰 석세스’,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 ‘슈퍼 강소기업’ 등 도서를 출간했다.
휴넷은 앞으로도 중기 경영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