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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통해 중소 협력사 식품안전 역량 강화

- 11년째, 90개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역량 강화 교육 및 품질관리 노하우 전수

- ESG 경영 트렌드 반영해 ESG 행동규범 교육 첫 도입

  • 기사등록 2025-09-0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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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가 식품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중소 식품 협력사의 자체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통해 중소 협력사 식품안전 역량 강화안전경영담당 소속 임직원 강사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열린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에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본사에서 ‘제27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협력사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2015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조 현장 이물저감 방안, 소비기한 개정법규,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 행동규범을 교육했다.


각 주제별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제조 현장의 이물 저감 조사 방법과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고 소비기한 관련 클레임 사례 학습과 날인 설비별 관리 포인트를 공유했다. 식품 표시기준 관련 최신 법규 내용과 표시사항 작성 실습을 진행하며 협력사들이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ESG 협력사 행동규범’을 처음 포함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며 중소업체들에게도 적법하고 윤리적인 사업 운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 행동규범으로 윤리, 인권, 안전, 환경경영 4개 영역에 대한 관련 사항을 설정하고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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