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이 직업 및 소득 증빙 없이 이용 가능한 ‘NH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
NH저축은행이 직업 및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 'NH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NH농협은행]
NH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직업 및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 ‘NH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만 32세 이상 내국인 대상이고 주부나 무직자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용평가사의 추정 연소득이 1200만원 이상이면 대출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 신청은 NH저축은행 모바일 앱 ‘NH FIC Bank’를 통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NH저축은행은 기존 직장인 대상 대출 상품 외에도 직장인 외 고객군으로 대상을 넓히며, 중·저신용·저소득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NH저축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NH비상금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모바일 앱,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