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구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한 영화 ‘무죄~형법 325조’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한명구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한 영화 ‘무죄~형법 325조’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영화는 청년 사업가 장민호가 경쟁사의 조작된 사건에 휘말려 억울하게 사형 판결을 받지만, 대법원의 무죄 선고로 사형 집행 1분 전 기적처럼 목숨을 구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린다. 특히, 법무부 장관의 서명이 담긴 판결문을 들고 사형장에 도착한 집행관이 외친 “사형 중지”는 극적 반전의 핵심 장면으로 관객의 몰입을 예고한다.
장민호는 출소 후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깊은 회한과 죄책감 속에서 사회와 가족에게 헌신하며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 영화는 개인의 억울함을 넘어, 법과 정의, 그리고 인간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출연진은 최준용(야인시대), 김동현(대조영), 김형일(제5공화국), 정흥채(임꺽정), 정혜선(하늘이시어), 김혜선(왕꽃선녀님), 유영미(엄마 없는 하늘 아래), 롼찌엔화(만해 한용운님의 침묵), 한태일(뽕3) 등 중견 배우들과 함께, 안병경, 김하림, 신혁호, 이애린, 김재근, 이화영, 윤정태, 김민서 등 신예 배우들도 합류해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명구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이, 단지 한 사람의 생환이 아닌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