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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본사 전경. [사진=롯데하이마트] 국내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은 롯데하이마트를 포함한 4개사(회사, 삼성전자판매, 하이프라자,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이며, 롯데하이마트는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전국적인 영업망,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제품에 대한 비교가능성 제공 등을 통해 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가격경쟁력 및 편리성을 원인으로 가전제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조사 자체 유통망 성장에 따른 오프라인 시장 내 경쟁 심화로 회사의 집객력이 이전 대비 약화된 양상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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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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