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제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손석민(오른쪽) 바디프랜드 전략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2분기 27개부문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2만470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헬스케어(안마가전)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디프랜드는 고객 체험 위주의 라운지 운영, 안마의자 5년 무상 A/S,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로써 올해 신설된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안마의자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초 고객 체험을 확대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전국 171개의 직영 전시장 명칭을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했다. VIP 클래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홈커밍’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편안한 라운지에서 마사지가 주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