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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이 오는 4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모건스탠리 아시아 헬스케어 투어(Morgan Stanley Asia Healthcare Tour)에 참가해 열리며 올해 주요 경영 현황 설명 및 Q&A(질의응답)를 가질 예정이다. 모건 스탠리가 주관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그룹 대면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 당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울시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액 3612억원, 영업이익 599억원, 당기순이익 497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2.5%, 46.5%, 98.8% 증가했다. 한미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이 한미약품 1분기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527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수 매출액은 개량신약의 호조세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하고 북경한미약품도 20% 이상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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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3 1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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