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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EHS(Environment·Health·Safety : 환경·보건·안전) 상황실'을 구축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EHS 상황실'은 사업장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이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EHS 상황실'에서 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EHS 상황실'은 평상시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CCTV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과 본사 간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현장별로 상황이 상이한데다 관련 정보가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유돼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상황실 구축으로 안전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이 가능해졌다.


강신호 대표는 "EHS 상황실 구축으로 인력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혁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로 대응체계를 전환했다"라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기준이 되는 안전제일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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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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