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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인확인기관 최종 지정... 공공기관·금융사 등 신한인증서 사용 가능

  • 기사등록 2022-10-21 1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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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앞으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신한인증서로 기존의 복잡한 절차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돼 신한인증서로 본인확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 전경. [이미지=신한은행]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인증서, 아이핀, 휴대폰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대체수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해 자격과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최종 지정된다.


신한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종 공공기관 온라인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에서 회원가입과 로그인 시 문자메시지 인증 등 복잡한 절차 대신, 신한 쏠(SOL) 내 신한인증서의 암호·패턴·생체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 신한인증서를 활용한 인증서비스를 구축해 2023년 1분기 정도에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한금융그룹 내 자회사의 앱에서 그룹 통합인증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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