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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979억원, 영업이익 307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의 잠정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전년비 각각 4.3%, 125%, 3206.2% 증가했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지난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745억원, 494억원, 25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 감소했다.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철도 부문의 경우 잔고 증가에 따라 매출 증가 기조가 지속돼 충당금 이슈는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의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산 부문의 경우 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이익률 정상화 돼 올해 수주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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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7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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