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KCC(대표이사 정몽진)는 컬러디자인센터가 제23회 한국FM대상과 제10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색채 디자인 경쟁력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KCC 컬러디자인 센터 임직원이 지난 3일 서울대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텐터 무궁화 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FM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을 하고 있다. [사진=KCC]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송파 오금중학교 재도장 색채 디자인’으로 제23회 한국FM대상 ‘도시디자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파 오금중학교 재도장 색채 디자인’은 컬러유니버설 디자인(고령자 및 색약자 등 다양한 색각을 지닌 사람들을 배려한 디자인을 적용한 색채 디자인)을 적용한 창의적 디자인 콘셉트와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갖췄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FM대상'은 건축 설계∙디자인∙관리∙운영 관련 학술체인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 학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송파 오금중학교 재도장 전경. [사진=KCC]제10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제 4차 산업혁명과 소방 산업’ 주제와 색채디자인이 결합된 디자인인 소방시설 배색 가이드툴을 선보이며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 지하 주차장의 명확한 배색 계획을 증진하고,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공간 확장성을 이뤄냈다.

kis704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