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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 '창업 교두보' 역할...매출액 20만원→1억 ‘껑충’

- 프리미엄 차(tea) 브랜드 ‘티바인’, 쿠팡 입점 후 폭풍 성장

  • 기사등록 2022-11-25 1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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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빠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티바인 강현규 대표는 “인도 여행 중 접한 차 한 잔에 매료되어 이렇게 좋은 차가 왜 우리나라에는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스물일곱에 창업을 시작했고, 적은 자본금과 부족한 마케팅 노하우 탓에 훌륭한 상품을 알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접해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현규 티바인 대표가 차를 비교하고 있다. [사진=쿠팡]프리미엄 차 전문 업체 ‘티바인’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후 단기간에 급성장하며 사업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입점 초기에는 월 매출 20만원에 불과했으나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뿐만아니라 기존 사용하던 오피스와 물류센터에서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는 등 외형적인 사업 확장에도 성공했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품 노출 프로모션, 스튜디오 지원 이벤트, 판매 성공 로드맵 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점 판매자 중 절반이 5일 이내에 첫 매출을 낼 정도로 빠르게 입점 효과를 보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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