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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민관협 상생 ESG 활동 강화... 성동구 '내 생애가장 아름다운 날' 진행

  • 기사등록 2022-10-30 1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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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상생형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클리오는 지난 24일 클리오 본사에서 성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리오와 성동구가 체결한 ‘ESG 실천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클리오의 화장품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고 아름다운 하루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어르신들께는 페이스 메이크업, 헤어 및 의상 스타일링까지 진행하고 서울숲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사 브랜드 힐링버드의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 타입넘버 브랜드의 바디워시 등의 생활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윤성훈(오른쪽 첫번째) 클리오 부사장이 24일 클리오 본사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성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클리오]

클리오는 오는 11월에도 성동구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한다.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성동구 내 사회복지기관 11곳에 클리오라이프케어 브랜드 트루알엑스의 유산균과 함께 각종 생활용품 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 뷰티산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직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기업탐방 행사 ‘클리오! Do Dream’을, 겨울방학동안 클리오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동구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오브제를 제작하는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클리오의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클리오는 지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상생형 ESG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성동구와 함께 관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출시한 제품 디자인을 컨설팅하는 ‘betterbe design-通’ 사업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 창립식에 참석하여 ESG 거버넌스 문화 구축에 동참했으며, 8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로 글로벌 규범에 맞는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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