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청년창업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보증을 공급하고, 5개 공공기관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 기획전…소상공인 브랜드 판로 지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은 가게, 큰 발견’을 주제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미지=카카오페이]
이번 기획전은 개성 있는 소상공인 브랜드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카카오페이는 해당 기간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개하며 방문객과 브랜드를 연결했다. 오프라인 현장의 관심을 온라인몰로 이어가 더 많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소상공인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전 기간 온라인몰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1만원이다. 온라인몰은 포털 검색창에서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검색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2023년부터 3년간 264개 브랜드와 40만명의 방문객을 연결했다. 올해도 새롭게 선발한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 역량 강화 교육,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성수동 오프라인 캠페인에서 확인한 관심을 온라인으로 이어가겠다”며 “소상공인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과 청년창업 기업에 1000억원 우대보증 공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KB국민은행과 ‘청년창업 희망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기 유망 청년창업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경쟁력 확보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본점에서 5일 열린 ‘청년창업 희망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강승준(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 은행장,장진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신보에 특별출연금 5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9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유망 청년창업 기업이다. 기존 보증금액을 포함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보는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의 전액 보증과 고정보증료율 0.3%를 적용한다. 국민은행도 3년간 연 0.3%p의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상 기업은 보증료를 전액 감면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도전정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제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용보증기금, 5개 공공기관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 협력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자율적으로 운영해 온 실무협의회를 공식적인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임효진(왼쪽에서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리스크준법실장이 지난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참여 기관들은 2024년부터 매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6개 기관은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내부통제 교육·캠페인 등 인식 확산 프로그램 공유, 청렴·윤리경영을 포함한 준법경영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축적한 내부통제 역량과 인프라를 공유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위험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구조도 강화한다.
신보는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교육과 캠페인도 전개하며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내부통제는 기관의 신뢰와 경영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보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실질적인 위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