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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한국거래소·신용보증기금

- 한국거래소, 미국 FIA Expo 2026 참가…한국 파생상품시장 홍보 및 글로벌 협력 강화

- 신용보증기금, 대구 혁신도시 5개 기관과 교육 협약…AI·디지털금융 특화 교육 추진

  • 기사등록 2026-11-04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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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지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거래소 및 기관 투자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지역 기관들과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AI·디지털금융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 한국거래소, FIA 엑스포 2026 참가…글로벌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


한국거래소가 미국 시카고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컨퍼런스 ‘FIA Expo 2026’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한국거래소·신용보증기금왼쪽부터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사업부 지현근 부장, MIAX Antonio Goncalves, 파생상품시장본부 한구 부이사장. [사진=한국거래소]

FI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와 선물중개회사(FCM), 청산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파생상품 산업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FIA는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파생상품협회로, 거래소·FCM·청산소·은행 등 200여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제도 개선 사항과 야간 파생상품시장 운영 성과 등 최근 현황을 소개했다. ‘최근 옵션거래 급증 요인 분석’, ‘무기한 선물의 시장 전망’, ‘AI 트레이딩 규제 전망’ 등을 주제로 한 주요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해외 거래소 및 현지 기관투자자와의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유렉스(Eurex) 등 주요 해외 거래소와 시장 유동성 제고, 신상품 상장, 거래시간 연장 등 파생상품시장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파생상품 산업 관계자들과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공정성·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파생상품시장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 대구 5개 기관과 교육 협약…AI·디지털금융 인재 양성


신용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강동고등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5개 기관과 지역교육 발전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3일 진행됐으며,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강동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한국거래소·신용보증기금강승준(왼쪽에서 두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3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지역교육 발전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교육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생 진로·진학 및 체험활동 지원,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창업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디지털금융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보 직원이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코티칭(Co-teaching)’ 프로그램도 도입해 학생들이 금융 현장의 실무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금융 현장 이해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융·창업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jiwon0123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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