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기업 태영코스메틱(대표 황창주)이 성보경영고등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8주간 진행한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기업의 실제 마케팅 과제를 수행하며 숏폼·바이럴 영상 제작 경험을 쌓았다.
태영코스메틱은 지난 10월 26일 성보경영고 학생들과 함께한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태영코스메틱과 성보경영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이 지난 10월 26일 열린 ‘2026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영코스메틱]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기업의 실제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성보경영고 학생 20명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8월 29일 사전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8주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태영코스메틱 신제품의 브랜드 콘셉트와 핵심 성분, 주요 판매 요소를 분석하고 소비자 특성에 맞춘 숏폼·바이럴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콘텐츠 기획과 콘티 작성부터 영상 제작, 디지털 마케팅 활용 전략 수립까지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 태영코스메틱은 이 기간 총 4차례 정기 멘토링과 중간 점검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방향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실무 피드백을 제공했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최종 성과보고회에는 황창주 태영코스메틱 대표와 최재두 상무, 성보경영고 백승영 부장교사와 전화정 교사, 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기획력과 영상 완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포시즌'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셰프의 손길' 팀과 'Care Bears' 팀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이 실제 마케팅 과제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이 이를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제품 분석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은 젊은 소비자층의 시각을 반영한 홍보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황창주 태영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홈쇼핑 분야 등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태영코스메틱의 경험과 성보경영고 학생들의 참신한 Z세대 감각이 결합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