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학습공간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BNK부산은행은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 KB국민은행, ‘KB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비수도권 지원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강원 양양군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KB청소년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무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KB청소년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무국장, 정고은 무산지역아동센터장, 김정중 양양군수, 황연임 KB국민은행 경기북·강원광역본부장, 김동준 KB국민은행 속초지점장, 김규린 양양군 교육체육과장, 최철경 KB국민은행 강릉지점장. [사진=국민은행]
‘KB청소년센터’는 2017년 ‘KB지역아동센터’ 사업으로 시작해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하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총 60개소의 학습공간 개선을 추진하며 수도권 10개소, 비수도권 50개소를 선정해 지역별 지원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문화·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산간지역과 지방 중소도시의 선정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별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전국 340개의 KB청소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무산지역아동센터에는 스마트 학습공간이 마련됐으며, 화재감지기와 방염벽지를 설치해 안전 환경도 개선했다. 공사 기간 시설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새롭게 조성된 쾌적한 KB청소년센터에서 더 큰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인증 획득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29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사진=BNK부산은행]
ISO 37001은 금품수수와 부당계약 등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ISO 37301은 법규와 내부 규정 등 조직의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부산은행은 청렴과 준법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준법제보제도 개선과 부패·이해충돌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준법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부패 위험요인 점검과 내부통제 체계 개선에도 힘써 왔다.
이번 통합인증은 부산은행의 윤리·준법경영 활동과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관리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험평가와 내부점검,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통합인증은 그동안 지속해 온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