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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

- 하나은행, 사회적기업 200억 보증·5000억 특판대출로 포용금융 확대

- 하나은행, 스틸샵 구매기업 대출·결제 통합 지원…협력사 3000곳 대상

- IBK기업은행, 코스닥 상장사 상반기 실적 분석…매출 14.5% 증가

  • 기사등록 2026-10-22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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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경제기업에 200억원 규모 보증을 공급하고 5000억원 한도 특판대출을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동국제강 온라인 플랫폼 이용 기업에 대출과 결제를 연계하는 금융서비스를 마련한다. 또 IBK기업은행은 코스닥 상장기업 1581곳의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하나은행, 사회적기업 200억 보증·5000억 특판대출로 포용금융 확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억원 규모 보증을 공급하는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이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협약을 통해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이미지=하나은행]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하나은행은 기업의 일상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 확충·투자에 필요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율 가운데 연 0.5%포인트를 3년간 지원한다. 기업별 금융비용 부담은 총 1.5%포인트 낮아진다.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출시한 총 5000억원 한도 ‘하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드림대출’ 특판도 운영한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출 금리를 우대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포용금융을 실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나은행, 스틸샵 구매기업 대출·결제 통합 지원…협력사 3000곳 대상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동국제강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틸샵 이용 구매기업 3000여 곳에 구매자금 대출과 결제를 연계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하나카드·동국제강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철강재 구매기업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세 회사는 동국제강의 철강재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하나은행 기업간거래(B2B) 한도대출과 하나카드 결제를 연동한 ‘원 트랜잭션(One-Transaction)’ 자동실행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올해 4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구매기업은 플랫폼에서 결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대출 실행부터 구매대금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 필요한 서류 제출과 별도 인터넷뱅킹 접속 절차가 줄어 자금 운용 편의가 높아진다. 하나은행은 구매자금대출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해 협력기업의 조달비용 부담도 낮춘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금융 역량을 기업간 이커머스 플랫폼과 결합해 구매기업에 결제 편의성과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나카드와 동국제강도 결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철강재 구매 협력사의 안정적인 조달을 돕기로 했다.


◆ IBK기업은행, 코스닥 상장사 상반기 실적 분석…매출 14.5% 증가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코스닥 상장기업 1581곳의 2026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하나은행·IBK기업은행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분석 대상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영업이익은 60.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2%로 1.5%포인트 상승했다. IBK기업은행은 반도체와 의료 장비·서비스업의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 매출 증가율은 20.2%로 대기업(8.8%)을 웃돌았다. 산업별 매출은 정보기술(IT) 서비스가 50.8%로 가장 크게 늘었고, 반도체·관련 장비(32.1%), 전자장비·기기(20.1%)가 뒤를 이었다. 반도체·관련 장비 영업이익률도 12.4%로 전년 동기 6.9%에서 개선됐다.


이번 보고서는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IBK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리서치 정보 제공과 기업설명회(IR) 지원을 통해 코스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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