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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ONE체크카드, 9월 체크카드 '1위'…탑5 '유일' 인터넷은행 상품

- 전월 2위서 9월 월간 1위로…주간 순위까지 연속 정상 지킨 ONE체크카드

- 캐릭터 한정판 5차례 연속 완판…2030 결제 비중 60% 넘기며 흥행 이어가

- 인기 굳히기 나선 케이뱅크…4분기 대중교통 캐시백 3개월 최대 1만5000원 확대

  • 기사등록 2026-10-02 10:36:20 | 업데이트 2026-10-02 1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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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케이뱅크 ONE체크카드가 9월 카드고릴라 월간 체크카드 순위에서 전월보다 한 계단 오른 1위를 차지했다. 9월 주간 순위에서도 연이어 선두를 지키며 월간·주간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릭터 디자인과 선택형 캐시백 혜택을 앞세워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끈 가운데, 케이뱅크는 4분기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케이뱅크 ONE체크카드, 9월 체크카드 \ 1위\ …탑5 \ 유일\  인터넷은행 상품카드고릴라 9월 월간 체크카드 TOP5. 케이뱅크 ONE체크카드는 5대 금융그룹 계열이 아닌 상품 중 유일하게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 AI 생성] 

◆ 월간·주간 순위 모두 1위…5대 금융 외 유일한 '탑5'


카드고릴라가 집계한 9월 월간 체크카드 순위에서 케이뱅크 ONE체크카드가 1위에 올랐다. 전월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2위는 KB국민카드의 ‘KB 유스 클럽(Youth Club) 체크카드’, 3위는 ‘트래블러스 체크카드(토심이)’였다.


케이뱅크 ONE체크카드, 9월 체크카드 \ 1위\ …탑5 \ 유일\  인터넷은행 상품케이뱅크 원체크카드가 카드고릴라의 9월 월간 체크카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순위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이미지=더밸류뉴스 | AI 생성]

주간 순위에서도 ONE체크카드는 1위를 이어갔다. 9월 7~13일, 14~20일, 21~27일 집계에서 모두 선두를 지켰다.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카드의 순위는 주간별로 일부 바뀌었다. ‘KB 유스 클럽 체크카드’와 ‘트래블러스 체크카드(토심이)’는 9월 내내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다. 4~5위에는 KB국민카드의 ‘K-패스체크카드’와 ‘노리2 체크카드(KB Pay)’, 신한카드의 ‘SOL트래블 체크’가 번갈아 이름을 올렸다.


월간 탑5 가운데 5대 금융그룹 계열이 아닌 상품은 ONE체크카드가 유일했다. 나머지 네 자리는 KB국민카드 상품 세 종과 신한카드 상품 한 종이 차지했다. 케이뱅크는 금융그룹 계열 카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비카드사 상품으로는 유일했다.


◆ 캐릭터 한정판 다섯 차례 완판…2030 결제 비중 60% 넘어


ONE체크카드는 캐시백 혜택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케이뱅크는 토대리와 깜자, 침착맨, 월레스와 그로밋 등 여러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3월에는 핑구와 핑가를 담은 에디션도 선보였다.


핑구 에디션까지 캐릭터 한정판은 여섯 차례 나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앞서 출시한 다섯 차례 한정판은 모두 완판됐다. 지난해 8월 회사는 ONE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캐릭터 디자인과 캐시백 혜택을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캐릭터 카드는 실제 이용률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케이뱅크가 당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캐릭터 카드의 발급 후 이용률은 일반 카드보다 30% 높았다. 


이용층은 젊은 세대에 집중됐다. 케이뱅크가 공개한 당시 자료에서 ONE체크카드 결제금액 중 2030세대 비중은 60%를 넘었다. 연령·성별 고객군 가운데 20대 여성의 사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요 결제처는 쿠팡·배달의민족·다이소 순이었다.


캐릭터 디자인에 더해 소비 패턴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고를 수 있는 점도 카드의 특징이다.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2026년 3월 ONE체크카드 누적 발급량이 15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4분기 대중교통 캐시백 확대…3개월간 최대 1만5000원


케이뱅크는 10월부터 12월까지 ONE체크카드의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다. 대중교통 이용액이 월 5만원 이상이면 전월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매월 2500원을 돌려받는다.


케이뱅크 ONE체크카드, 9월 체크카드 \ 1위\ …탑5 \ 유일\  인터넷은행 상품케이뱅크 원체크카드는 10~12월 대중교통 이용액이 월 5만원 이상이면 월 2500원,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진=케이뱅크]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캐시백은 월 5000원으로 늘어난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대중교통 이용액과 전월 실적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3개월 동안 최대 1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과 대중교통 이용액 5만원 이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월 3000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변경으로 전월 실적 조건을 채우지 못한 고객도 대중교통을 월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50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캐시백은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 환급 혜택과 별도로 제공된다. 별도 신청 없이 ONE체크카드 보유 고객에게 적용되며, 캐시백은 이용 다음 달 지급된다. 10월 이용분은 11월, 11월 이용분은 12월, 12월 이용분은 내년 1월에 각각 들어온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부터 ONE체크카드 ‘혜택 프로모션 시즌6’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다 캐시백’의 기본 혜택을 확대하고 ‘체크인 캐시백’, ‘찐친 무제한 캐시백’ 등을 선보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캐시백 확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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