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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부동산신탁

- 한국투자증권,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판매…총 6000억원 한도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나스닥100 ETF 개인 순매수 5000억원 돌파

-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 MOU 체결

  • 기사등록 2026-09-29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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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투자금융 계열사들이 정책성 펀드 판매와 해외지수 ETF, 도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판매에 나서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투자증권,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판매…총 6000억원 한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오는 30일부터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판매를 시작하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부동산신탁한국투자증권이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전용계좌는 29일부터 개설할 수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이 성장기업 투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정책성 펀드다. 요건을 충족한 가입자는 납입금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서민 가입자는 최대 9.9% 수준의 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세제혜택은 가입자의 소득과 납입금액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2차 판매는 총 6000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판매 첫 주인 오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전체 판매액의 50%가 서민 물량으로 배정된다.


1차 판매에 투자한 고객은 이번 2차 판매에 중복 가입할 수 없다. 다만 1차 판매 당시 전용계좌만 개설하고 실제 투자하지 않은 고객은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판매에 맞춰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29일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 응모 기회가 두 차례 주어진다.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는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1차 판매에서 확인된 고객 관심을 반영해 2차 판매에서는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정된 물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전용계좌를 개설해 두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나스닥100 ETF 개인 순매수 5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부동산신탁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매수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누적 개인 순매수액은 5097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나스닥100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금융주를 제외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해당 ETF를 통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아마존, 메카 등 글로벌 기술·성장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5.33%, 19.56%이며 3년 수익률은 108.17%다. 순자산은 3조609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플랫폼 등 글로벌 기술 산업의 성장 기대가 이어지면서 미국 대표 성장주에 장기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등 장기 투자 계좌를 통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와 반도체, 플랫폼 등 글로벌 혁신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보고 나스닥100 ETF를 꾸준히 매수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 성장주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데다, 연금계좌를 활용할 경우 세금 이연에 따른 절세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어 장기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 MOU 체결


한국투자부동산신탁(대표이사 이국형)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70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한국투자 소식...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부동산신탁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과(좌측)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준비위원회 이정민 위원장은(우측)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개발 완수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자금조달 구조화 역량을 접목해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개발 방향을 조기에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과 단계별 사업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구조 검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707번지 일원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해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인접해 있으며 도심 상업지구와 생활편의시설 등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운영준비위원회와 사업성 검토와 개발계획 수립, 사업관리 구조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운영준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당사의 축적된 전문 역량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00가구 대단지가 주변 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안양의 새로운 주거축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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