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고객 상담 품질과 생활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를 강화했다. 고객센터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 우수기업 콜센터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고, AI챗봇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OK캐쉬백 앱 안에서 계좌 개설과 국내·해외주식 거래까지 가능한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 KB증권 고객센터, KS-CQI 우수기업 5년 연속 선정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이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KS-CQI 우수기업 콜센터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KB증권이 KS-CQI 우수기업 콜센터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미지=KB증권]
AI챗봇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 KB증권은 고객 문의에 대한 정확한 응대와 고객 입장에서의 공감형 상담서비스를 강화해온 점이 이번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증시 거래 활성화로 상담 수요가 늘면서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운영 효율화도 추진했다. 디지털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상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난 5월에는 전주 고객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이를 통해 서울과 전주 고객센터 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상황과 상담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증권 고객센터는 향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 환경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담직원의 공감과 소통을 결합한 고객 중심 상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5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사람의 따뜻한 공감을 더해 고객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KB증권, OK캐쉬백에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SK플래닛이 운영하는 OK캐쉬백 앱 내 ‘오늘의 투자’에 ‘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
KB증권이 OK캐쉬백 앱 내 오늘의 투자에 증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미지=KB증권]
해당 서비스는 지난 21일부터 제공되고 있다. 고객은 별도의 증권사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OK캐쉬백 앱에서 KB증권 계좌 개설과 국내·해외주식 거래, 소수점 투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 적립한 OK캐쉬백 포인트를 KB증권 계좌 예수금으로 전환해 투자에 활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KB증권의 금융서비스와 OK캐쉬백 플랫폼을 API 방식으로 연동해 구현했다.
API는 서로 다른 시스템이 데이터와 기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술이다. KB증권은 비금융 플랫폼에 금융 기능을 결합해 고객이 평소 이용하는 서비스 안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임베디드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BC카드 ‘페이북’에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데 이어 이번에는 OK캐쉬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부터 OK캐쉬백이 마련한 ‘럭키 투자대회’와 ‘국내주식 매수 금액에 따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 전무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평소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에서 계좌 개설부터 주식 거래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고, 일상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KB증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