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중소기업 디지털·ESG 은행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와 iM뱅크와 협약을 맺고 대구 지역 경기 취약 업종 중소기업에 9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한다.
◆ IBK기업은행, 유로머니 ‘어워즈 포 엑설런스’ 3관왕…중기금융·디지털·ESG 동시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중소기업 디지털·ESG 은행상 등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이번 수상은 IBK기업은행이 중기금융 시장 점유율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중기금융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 ‘IBK상거래원스톱서비스’ 등 특화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성, 중소기업 ESG 컨설팅과 관련 상품 등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중기금융 역량에 AI 등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 가치를 접목해 온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주요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중기금융 등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 신용보증기금, 대구시·iM뱅크와 취약업종 금융지원…980억 규모 우대보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대구광역시, iM뱅크와 ‘대구광역시 경기 취약 업종 영위 중소기업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지역 경기 취약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부터),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지난 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경기 취약 업종 영위 중소기업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의 장기 불황에 대응해 대구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8억원 등 총 2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약 9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소재하는 건설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경기 취약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2%p 차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0.5%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해당 기업에 1년간 1.5%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