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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은행·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도입

- 수협중앙회, 경남 호우 피해 복구 나서...500억 긴급 금융지원

- 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서 ‘크레딧 스테리지 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26-08-21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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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해 출국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수협중앙회는 경남 호우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함께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신용분석과 리스크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도입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NH올원뱅크에서 실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은행·수협중앙회·Sh수협은행서울시 중구 통일로 120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 출국 고객이 여권과 탑승권 정보를 NH올원뱅크에 사전 등록하면 공항에서 얼굴인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이 출국 절차를 간소화해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NH올원뱅크를 통해 스마트패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같은 날부터 NH올원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영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NH올원뱅크 스마트패스를 통해 출국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8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오픈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수협중앙회, 경남 호우 피해 복구 나서...500억 긴급 금융지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경남 호우 피해지역 현장 복구에 나서고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은행·수협중앙회·Sh수협은행이강식(왼쪽)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과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21일 1000만원 상당의 폭우 피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21일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경남 거제 소재 침수 현장을 찾아 진흙과 토사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거제수협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복구와 함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Sh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개인당 최대 2000만원 △시설자금 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 최대 5억원·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 최대 1년 △기존대출 원금상환 및 이자납입 유예 최대 6개월 △기존대출 연체이자 감면 등 총 500억원의 긴급 지원 자금을 편성했다.


일선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원리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6개월 이내 △최대 2000만원 이내 긴급생계자금 △기존대출 금리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의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Sh수협은행이나 일선수협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복구는 물론 금융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서 ‘신용전략포럼’ 개최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Sh수협은행 신용전략포럼(CSF, Credit Strategy Forum)’을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NH농협은행·수협중앙회·Sh수협은행Sh수협은행이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Sh수협은행 신용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미지=Sh수협은행]

이번 연수는 해양수산 분야의 금융과 산업 지원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기업신용분석과 리스크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양기태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양 부행장보는 통계적 신용분석 모형에 전문가 기반 체크리스트를 결합한 ‘CDM(Corporate Distress Matrix)’ 방법론을 소개했다. CDM은 기업의 현재 위험 수준인 ‘레벨(Level)’과 재무지표의 변화 방향인 ‘트렌드(Trend)’를 함께 살펴 잠재된 신용위험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방식이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순환, 금융시장 변동성 등 주요 금융·경제 변수가 기업의 재무구조와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양기태 부행장보는 “기업 부실은 갑자기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라 취약성이 장기간 축적되는 형성의 과정”이라며 “CDM과 주요 금융·경제 변수를 함께 활용하면 기업의 현재 재무상태는 물론 신용위험의 변화 방향까지 보다 균형있게 판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연 한국해양진흥공사 인프라금융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사의 해외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현재 해외기업의 재무적 취약성을 조기에 식별하고 기업분석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업 리스크관리 정보교류를 지속하고 해운·금융시장과 주요 경기동향을 함께 점검하는 모니터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금융기관이 축적한 리스크관리 지식과 경험을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것은 금융의 공공적 역할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금융안정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지난 7월 SK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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