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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금융투자협회·BNK금융

-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 미래 전략 구체화…포럼 논의 정책보고서로 집약

-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통해 1.6조 공급…추석 맞아 지역경제 지원

  • 기사등록 2026-08-24 13: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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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국민 자산관리와 노후소득 보장, 주주권익 보호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했다. BNK금융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을 통해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6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했다.


◆ 금융투자협회, ‘K-자본시장포럼’ 4차례 개최…미래 10년 전략 모색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지난 4월 ‘K-자본시장포럼’을 출범한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금융투자협회·BNK금융금융투자협회가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ISA·신탁·연금·주주권익 등 자본시장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10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미지=금융투자협회]‘K-자본시장포럼’은 자본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국내 자본시장의 향후 10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부터 4차 포럼에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한 국민 자산관리 기회 확대를 비롯해 신탁의 사회적 기능 강화, 국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제도 개선, 주주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지난 5월 열린 1차 포럼에서는 ‘K-ISA를 통한 국민자산형성과 자본시장 참여 확대’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은 ISA를 국민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국민의 재산 증식과 노후 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6월 2차 포럼에서는 ‘국민 맞춤형 생애자산 관리 및 세대간 자산이전 지원’을 다뤘다. 신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이전과 사회적 후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초고령사회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자산이전과 종합자산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탁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7월 3차 포럼에서는 ‘초고령사회 국민 노후소득 보장과 견고한 연금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퇴직연금제도 구축 방안을 살폈다. 장기·분산투자와 운용 효율화를 비롯해 계약형·기금형 제도의 조화로운 성장, 디폴트옵션 제도 내실화, 국민 대상 연금교육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8월 4차 포럼에서는 ‘주주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논의했다. 주주총회 분산과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점검 실질화, 소수주주 보호제도 정비, 투자자 피해구제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K-자본시장포럼에서는 자본시장 신뢰회복, 국민의 자산관리 및 노후소득보장 등 국가경제를 위한 금융투자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K-자본시장의 발전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미래 전략을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BNK금융, 추석 앞두고 지역기업에 1.6조 푼다…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BNK금융(회장 빈대인)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금융투자협회·BNK금융BNK금융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2026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사진=BNK금융]이번 특별대출은 경기 부진과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약 2개월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8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공급한다. 은행별로 신규자금 4000억원과 기한연기 400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해양수산업 영위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방자치단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에 적기에 금융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금융그룹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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