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와 서민·청년·소상공인의 생활 안정부터 미래 전략산업 및 혁신기업 육성까지 아우르는 금융지원에 나서고 경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는 긴급 금융지원과 구호물품을 제공한다. 토스는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식품·생활용품·가전·뷰티 등 약 10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 하나은행, 인천시와 민생·산업·투자 아우르는 동반성장 금융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서민·청년·소상공인의 생활 안정부터 미래 전략산업과 혁신기업 육성에 이르는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호성(오른쪽) 하나은행장과 송현석 인천광역시 정책수석이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일회성 금융지원을 넘어 인천시의 민생·산업·투자 정책에 금융을 연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청년·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역 구성원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맞춘 금융지원을 추진해 인천의 성장 생태계 전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현석 인천시 정책수석,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반성장 업무협약’,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인천 유니콘 펀드 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역은행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에 영업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을 가장 먼저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라며 “하나은행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인천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향토은행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먼저 인천시와 체결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취업 준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생계비 지원 △성실상환 취약차주 원금 상환 △장기연체자 재기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추가 특별출연해 약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인천형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기존 1650억원에 833억원을 추가해 총 2483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출연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본점·공장·사업장을 둔 ABC+E(AI, Bio, Contents@Culture, Energy) 분야 우수기술기업이다. 대상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6%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자본 공급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인천 유니콘 펀드’도 조성한다. 하나은행은 인천시, 하나증권과 함께 인천지역 신성장동력 핵심 분야 및 유망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이 2000억원을 출자하는 구조로 하나증권은 펀드 결성과 운용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을 발굴·추천한다. 인천 소재 기업과 인천 이전 예정 기업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후속투자와 직접투자도 병행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청라 이전에 따른 인천의 향후 10년간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는 약 3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신규 고용창출은 약 1만5000명, 법인지방세·지방소득세 등을 포함한 세수확대 효과는 약 4200억원으로 예상되며 협력기업 유입과 생산·부가가치 유발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조200억원으로 전망된다.
◆ 하나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 금융지원 실시
하나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CI. [이미지=하나은행]
]이번 지원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개인에게는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제공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금 유예 △최대 1.3%포인트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빠른 심사를 통해 피해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지원과 함께 구호물품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담요·세면도구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은행은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토스쇼핑, 최대 80% 할인 ‘초특가딜 기획전’ 실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약 1000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하는 ‘초특가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하나은행·토스](/data/cheditor4/2608/a87cc464d78077d212207b986efe0f076b6d2022.jpg)
이번 기획전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식품과 생활·주방용품, 패션잡화·뷰티, 헤어·바디케어, 가전·디지털·홈데코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토스쇼핑은 최대 80% 할인과 함께 시장가보다 저렴한 상품을 구성해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 ‘농협안심 새청무 탄탄대로 쌀 상등급 10kg’을 2만6900원, ‘스파클 무라벨 생수 2L’ 24개를 8990원에 판매한다. ‘애슐리 크리스피 핫도그 4종 8개입’ 2묶음은 1만4890원, ‘리벤스 도톰한 저자극 아기 물티슈 100매’ 10팩은 6170원에 선보인다.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올해 도입한 ‘도착보장’ 서비스는 주문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익일 배송을 보장한다. ‘내일도착’과 ‘늦으면보상’ 표시를 통해 배송 일정을 안내하며 기획전 대상 상품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토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상품을 시장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빠른 배송까지 더해 이용자가 믿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경험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