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Hi-Point Plan+(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와 ‘신한카드 Hi-Point Plan(하이포인트 플랜)’을 출시했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환율 하락에 힘입어 지난 7월 역대 최대 월간 환전 실적을 달성했다.
◆ 신한카드, ‘하이포인트 플랜’ 2종 출시…사용할수록 포인트 적립률 높인다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가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을 높여주는 포인트 특화 신용카드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와 ‘하이포인트 플랜’을 출시했다.
신한카드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와 ‘하이포인트 플랜’을 선보였다. [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 하이포인트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400만장 이상 발급된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이라는 기존 상품의 핵심 혜택을 기반으로 ‘플랜(Plan)’ 시리즈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는 이용금액의 최대 6%를 월 7만 포인트까지 적립한다. 하이포인트 플랜은 최대 5%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특별 적립 혜택은 마트와 카페, 주유, 생활, 통신요금 등 생활밀착형 영역에 적용된다.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6%, 하이포인트 플랜은 최대 5%를 적립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하이포인트 플랜은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에게 다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 리필’ 서비스도 마련했다.
해당 카드로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 이상을 사용해 결제하면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는 3000포인트, 하이포인트 플랜은 1000포인트를 재적립한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1회 제공한다.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는 발급 첫해에 한해 웰컴 포인트도 제공한다. 마트와 주유소,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포인트를 1회 적립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연회비는 하이포인트 플랜 플러스가 국내전용 5만원, 해외겸용 5만3000원"이며 "하이포인트 플랜은 국내전용 2만원, 해외겸용 2만3000원"이라고 전했다.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환전액·회원 수 역대 최대…엔화 환전 급증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트래블로그의 지난 7월 환전금액이 4167억원, 환전 회원 수가 49만5000명으로 집계돼 서비스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가 지난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환전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지=하나카드]통화별로는 엔화 환전 수요가 가장 크게 늘었다. 지난 7월 엔화 환전금액은 2075억원으로 전월 764억원 대비 171% 증가했다. 전체 환전금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미화 환전금액도 전월 192억원에서 394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위안화는 같은 기간 171억원에서 193억원으로 13% 늘었다.
하나카드는 환율 하락 시기에 고객들이 하나머니 앱의 ‘목표환율 자동환전’과 ‘환율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목표환율 자동환전은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하는 서비스다. 환율알림을 이용하면 환율 변동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는 여행 이후 남은 외화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유리한 환율에 미리 환전한 외화를 보유할 수 있으며, 여행 후 남은 외화는 해외주식 투자나 가족·지인에게 선물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다음 해외여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승인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7월 엔화 환전금액이 전월 대비 171% 증가하면서 일본 여행을 앞두고 환율이 낮을 때 미리 엔화를 확보하려는 고객 수요가 두드러졌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환율에 환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환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