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 대구경북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정책과 기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미래혁신통합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최수경)가 지난 21일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번 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약 400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평원 대구경북본부는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인 미숫가루 200세트(100만원 상당)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무더위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심평원, 미래혁신통합위원회 출범…보건의료 혁신 자문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기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수행할 '미래혁신통합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공식 출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정책 자문기구인 '미래혁신통합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의료계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한국보건복지학회 김종인 회장이 위촉됐으며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위원회는 심평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한다. 심평원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의 핵심 경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승권 원장은 지난 2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강화를 통한 데이터 기반 심사 행정 구현, 사후 삭감 중심에서 성과·가치 중심으로의 심사·평가 패러다임 전환, 2년 주기 수가 조정과 공공정책수가 확대를 통한 지불제도 혁신 및 필수의료 지속가능성 확보를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김종인 미래혁신통합위원장은 "심평원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혁신통합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승권 원장은 "보건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심평원이 국민 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관의 핵심 경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