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계열이 리서치 포럼과 ETF 상품 경쟁력 부각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경제와 금융시장,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개최하고,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 개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2026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27~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금융시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이번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첫째 날은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은 주요 산업 동향과 전망을 짚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첫째 날 포럼에서는 경제 및 자산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매크로와 자산배분, 국내외 주식전략 및 시황, 채권·크레딧 전략 등을 다룬다.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하드웨어, 제약바이오, 혁신성장, 금융 등 주요 업종 전망과 업종별 최선호 종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이 하반기 시장 흐름을 점검하고 투자 판단에 필요한 시각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이처럼 높은 때가 없었다”며 “K-프리미엄과 생산적 금융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이번 포럼이 투자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한국거래소 기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4971억원에 달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지수가 약 24.27% 상승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상승에 참여하면서도 월 분배를 통한 정기적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해 분배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상품이 국내 증시 흐름에 참여하면서도 위클리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측면의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시장 참여 기회와 월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증시 흐름에 참여하면서도 위클리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 분배 재원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27일 장 마감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월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주당 지급액은 211원이며, 5월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5% 수준이다.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6월 1일이며 실제 입금 시점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