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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삼성화재·DB생명

- 삼성화재, 씨어스와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화 추진

- DB생명, 고령층 및 청각 약자 고객 위한 ‘텍스트 상담서비스’ 시행

  • 기사등록 2026-05-20 16: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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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Seers)와 손잡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정밀 건강관리 서비스 및 통합 애프터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DB생명이 고령 고객과 청각 약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8개 고객 창구에서 ‘텍스트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 삼성화재, 씨어스와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화 추진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이문화)은 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보험·헬스케어 사업역량과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보다 정밀한 건강관리와 일상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삼성화재·DB생명이해성(왼쪽)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상무와 이영신 씨어스 대표가 지난 19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험회사의 역할을 단순한 사고 보장을 넘어, 질병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위험 예방 관리자’이자 치료 후 회복을 돕는 ‘회복 여정의 동반자’로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화재와 씨어스는 씨어스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모니터링 역량을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정밀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건강 상태를 연속적이고 객관적으로 파악해 질환 예방부터 치료 후 회복 관리, 일상 복귀까지 연결되는 ‘통합 애프터케어 플랫폼’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


향후 삼성화재는 비의료 헬스케어 영역에서 이러한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과 데이터를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과 헬스케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고객 가치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상무는 "이번 협약은 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까지 함께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는 "특히 씨어스의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과 결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비의료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건강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DB생명, 고령층 및 청각 약자 고객 위한 ‘텍스트 상담서비스’ 시행


DB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상담 편의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금융 상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총 8개 고객 창구 내에서 실시간 텍스트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직원이 설명하는 음성 안내 내용을 문자로 실시간으로 변환하여 고객에게 보여주며, 상담 내용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삼성화재·DB생명DB생명이 전국 총 8개 고객 창구 내에서 실시간 텍스트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미지=DB생명]

이 서비스는 특히 상담 과정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층이나 청각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텍스트 기반의 안내가 병행됨에 따라 상담 이해도가 높아지고, 소통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텍스트 상담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포용적인 금융 상담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확대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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