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농촌 일손돕기와 생활금융·디지털자산 보안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농업 지원부터 금융 소비자 편의·보안 강화까지 사업 영역별 대응 폭을 넓히고 있다.
◆ NH농협금융, 남양주 배 농가 일손돕기…영농철 인력 지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서며 농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지난 13일 남양주시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양재영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사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우겸 미금농협 조합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임성우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지주·계열사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40여명이 남양주시 와부읍 배 재배 농가에서 적과 일손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재영 부사장은“고령화와 농자재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다”며“앞으로도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농업·농촌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계열사와 연계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농촌환경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선불 요금제 출시…통신비 절감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NH올원뱅크에 충전식 ‘선불 요금제’ 서비스를 도입해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저신용자·외국인·군인·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비대면 통신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했다.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에서 '선불 요금제'를 출시했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생활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휴사와 협업하여 충전식 '선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선불 요금제'는 저신용자·외국인·군인·고령자 등 성인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약정이나 위약금 부담이 없고, 통신비 과다 청구 요인이 없어 경제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무료충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고물가 시대에 통신비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합리적인 대안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금융보안원과 디지털자산 보안 협력…은행권 첫 기술검증 체계 구축
NH농협은행이 금융보안원과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에 대응한 금융권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섰다.
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NH농협타워에서 김주식(오른쪽)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과 오중효(왼쪽) 금융보안원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융보안원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 서비스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기술 혁신과 보안의 조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자산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한 보안 점검 및 보안성 검증,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기술 검증 결과의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 탐색 등이다.
이를 통해서 NH농협은행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금융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단순한 디지털자산 활용사례 발굴을 넘어, 고객이 안전하게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실장은 "디지털자산은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반드시 신뢰가 뒷받침되어야한다"며 "보안 점검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서비스가 금융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디지털자산 시대에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금융보안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