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제11회 2025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명상 전문 유튜브 채널 ‘시그니처 테라피’ 개설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보험 상품과 멘탈 케어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이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지=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그니처 테라피’ 채널은 지난해 11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과 함께 선보인 명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은 기존 보험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정신건강 특약을 보장의 영역으로 확장한 데 맞춰 일상 속 멘탈 케어를 돕는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 수면,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유튜브 론칭 1년 만에 구독자 12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시청자 10명 중 7명이 25세에서 44세 여성인 만큼 한화손보의 ‘여성 웰니스 선도’ 미션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전문성, 영상의 퀄리티, 다양한 주제가 강점으로 꼽혔다.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 연구진들의 과학 자문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명상 제작에 정교한 음향·영상 기법을 적용했고, 1년간 72편을 선보인 폭넓은 라인업까지 더해져 호응을 얻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는 ‘고객의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웰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